네이비필드 항모 육성&가이드

게임 2012. 9. 6. 00:05

1. 항모 유저의 주의점.

하나, 항모는 돈이 오지라게 들어간다.

여기서 말하는 돈은 게임상의 크레딧도 어느정도 포함되지만,

현질이 몹시 필요한 클래스라는 것이다.

항공모함 싸움의 주력이 되는 전투기는 프리미엄이 강력히 추천되며,

이녀석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사관질을 할려면 여기에 또 돈이 들어간다.

뭐, 제대로 몰지 않고 안습적 항공모함을 몰려는 사람은 필요없겠지만,

또, 돈 없이도 충분히 할만한 항공모함을 모는 사람도 있겠지만,

강력하고 좋은 항공모함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량의 현질이 필수라는것을 알아두자.


둘, 항모는 필드의 주인공이 아니다.

필드에서 "우왕, 님 굿!" 이딴소리 들을려면 전함이나 타라.

항모는 절대로 필드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전함이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불패의 기사라면,

항모는 그 기사가 쓰는 전설의 검이나 전설의 명마쯤 된다.

그것도 오지라게 잘했을 경우에 한해서.

항모는 그 특징상 필드를 휩쓰는 존재가 되기 매우 어려우며,

전함의 주력 보조를 맡게 된다.


셋, 항모는 연습이 피땀나게 필요한 함급이다. (전함도 마찬가지지만)

항모를 제대로 몰려면 이것저것 연습을 많이 해야된다.

만약 자체대공을 하고 싶다면 대공연습도 해야되고,

급폭 세팅이라면 함재기 모으는건 장난이고,

전투기 회피 강급, 강급, 뒷치기 자동급 도 연습해야된다.

뇌격을 할려면 역시 전투기 회피, 중고도 뇌격도 연습해야된다.

전투기 역시 마찬가지다.

간혹 항모유저 중에서 전투기 그냥 뿌리면 끗인줄 아는 사람 있는데,

전투기 계속 바라보면서 컨트롤 해주는거랑 놀려먹는거랑

성능발휘는 길다가 주운 돌 1과 드래곤하트 급의 성능차이가 있다.


그럼 다시 항모 몰기 미션으로 돌아와서,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2. 항모용 수병 뽑기.

미쿡 항모는 최종 보조석이 7석이다.

그러니 함재기 편대를 4/3 이나 5/2 조함으로 나누는 것이 좋다.

극단적으로 6/1로 가는 사람도 있는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경우 급폭기,뇌격기,전투기의 성능이 모두 양호하기에,

어떠한 조합을 해도 위력을 발휘한다.

현재 나의 조합을 소개하자면 3전 4급/5전 2급을 이용한다.

간혹 뇌격기병 빌려서 뇌격질 할때도 있지만 급 => 뇌로 바뀐거 빼면 똑같다.

어떠한 조합을 하여도 상관없기에, 조합의 선택은 당신에게 일임한다.

미국의 각 함재기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

-뇌격기 : 데미지 괜찮다. 8100이 넘어서기 때문에 어지간한 방뢰는

그냥 뚫고 일정 데미지를 준다.

(개념 : 방뢰는 순간 방어 데미지와 최대 방어데미지가 있는데,

순간 방어데미지를 초과하는 데미지는 그냥 박힌다.

그러다가 최대 방어데미지까지 돌파하게 되면 데미지가 다 박힌다.

EX) 순간 방어데미지 3500/최대 방어 데미지 1만의 적함에게

데미지 4천의 어뢰를 4발 쏘게 되면 ->

500의 데미지를 두번 주고(순간 방어데미지 초과) 2천의 데미지를 다시 준다.

(최대 방어 데미지 초과) 그후 방뢰가 없기에 4천의 데미지가 박힌다.)

그런데 미국 뇌격기는 눈에 잘 띄기도 하고 느리기에 적 전투기에게 쉽게 잡힌다.

-급폭기 : 데미지는 3위지만 일본과 거의 막상 막하. 게다가 속력도 무지 빠르다.

무엇보다도 전투기와 생긴게 비슷해서 적 항모가 겁을 먹으면 코코마 전투기는 그냥 도망간다.

-전투기 : 저렙때는 안습 코코마지만 100렙이 넘어가면 무지 쎄진다.

속력도 꽤나 쏠쏠해서 후반가면 미국항모는 전투기를 주력으로 싣게 되는 경우가 잦다.


전투기 수병 : 닥치고 전투 12. 프리미엄을 더 추천한다.

뇌격기 수병 : 폭격 12 필수. 전투 어빌이 높으면 좋다. 나머지는 신경 끄도록.

급폭기 수병 : 폭격 11이상이면 된다. 12나 11이나 급폭기는 별 영향 안받는다.

이 함재기 수병들은 왠만하면 시작하면서 부터 가지고 댕기자.

가지고 댕기면서 돌려키우기 - 수병의 레벨이 비슷해지도록 함선에 바꿔가면서 태우는것

을 시도하여 되도록 레벨이 비슷하게 맞춘다. 레벨이 달라지면 나중에 저차함급 타야된다.

 

1. 30렙 이전

초기함장을 함선에 태우고 대함대전을 한다.

포병은 내려버리고 함재기 수병만 가득 채운다.

포병이 없기에 1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12레벨의 전직은 당연히 특무병으로 하고, 25렙의 정찰기병의 전직의 경우,

뇌격기나 급폭기로 전직할놈을 한명만 골라 전직한다.

보조병도 경포가 아닌 일반포는 사격 가능하므로, 대공을 하면서 천천히 렙업한다.

대공에 성공시 경험치 습득량이 늘어나고, 항모의 경우 대공항모도 할수 있으므로

대공연습을 충실히 한다. 닥돌침을 해도 상관없지만, 아군의 눈총은 각오하자.

대공에 성공하고 오래살아남으면 경험치도 많다.

귀찮아도 빨리 항모를 타고 싶으면 대공에 익숙해져야 한다.

더불어, 아군 항모의 급폭기, 뇌격기, 전투기 파견법을 보면서 배우도록.

이렇게하면 삽질이구나, 이렇게하면 좋구나 이런거 말이다.

특히 어느타이밍에 어떤 함재기가 도움 되는지를 배워놓으면 매우 쓸만하다.

무엇보다도, 항모의 함체값이 전설의 검 답게 촐랭 비싸므로

돈을 벌어두지 않으면 답이 없다.

 

2. 30레벨 이후.

초기함장은 대공 전함 트리를 탄다.

엉? 항모탈껀데 왜 대공전함 트리를 타냐고?

초기함장의 어빌리티는 항모의 함장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이에 무국 함장을 키워서 항모 함장으로 쓰는것이 더욱 적절하며,

여기서 추가 수병을 뽑아서 돌려키우는 것이 좋다.

(개념 : 무국 함장이란? 위에 또 새글 쓸테니까 참조효)

 

추가수병 -

미국의 3차항모 요크타운 부터는 포병석 2좌가 추가되기 때문에

추가수병이 필요하다.

추천 조합은 의무병 + 전투갑판이며, 쌍 의무병이나

항모의 약점인 구조 방어력과 수리력을 보조하기 위해 보수병, 수리병을 태울수도 있다.

(기관병의 경우 편대수에 영향을 주는 보조석에 태워야 하기에 제외한다.)

의무병의 경우 잠재 15가 필수.

갑판병은 전투 12에 기관, 수리, 보수가 높은 녀석을 쓰자.

전투기 주력이라면 전투 프리미엄을 쓰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개념 : 갑판병은 다른 수병들의 능력치를 %로 보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어빌리티의 능력이 몹시 중요한 전투기기 때문에 전투 어빌을 보조해주면 매우 좋다.

덤으로 기관병이 아니고, 보조속&포병석에 앉아서도 기관속력을 올려주는 유일한 수병이다.)

기관 수리 보수 중 기관에 제일 중점을 두고, 그다음 수리, 마지막이 보수이다.

적어도 기관 11, 수리 10 이상을 쓰는것이 좋다.

항모용 함장의 경우 수리, 보수가 높은 녀석을 쓰자.

수리 보수가 11/11이상 나온다면 최상이다. 나는 수리 12 보수 9인 녀석을 사용하고 있다.

이 보조 수병들을 뽑았다면 레벨 20~25 전후의 함급에 탑승하여 빨랑 20 이상으로 만든후,

다시 원래의 함급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렙업하자.

 

브룩클린은 포좌도 많고 해서 키우기 편하다 ㄱ-

돌려 키울때 추가 수병 및, 항모용 함장은 내리지 말고 함재기 수병만 돌려키우자.

아, 그리고 항모용 함장 말인데, 무국 함장 할 꺼라고 해서 국적 전직도 안하지는 말자.

미국의 경우 국적 전직시 대공 어빌리티가 올라가기 때문에 대공 기총의 성능이 향상된다.

국적 전직만 해두면 경험치 먹는건 똑같으니 키우기는 똑같다.

또한, 정찰기 전직은 건너뛰고 바로 급폭기, 뇌격기, 전투기 레벨이 됐을때 해주는것이 좋다.

이유인즉슨 특무병이 정찰기보다 경험치 먹는게 많아서 더 빨리 큰다 ㄱ-

한두명만 정찰기 전직해서 돌려 탑승하고, 나머지는 특무병 상태에서 키우는것이 빠른 육성이다.

수병수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함재 어빌은 정찰기에만 적용되므로 이렇게 키워도 된다.

특무병 상태에서는 뇌격기,전투기,급폭기 전직 레벨이 안보이니까 늦지 않게 조심하고,

특히 전투기의 경우 전투기 레벨이 되면 바로바로 전직하자.

안그러면 어빌때문에 안습해진다 ㄱ-

뇌격기, 급폭기의 경우 3~5렙 늦어도 아무 지장없으니 적절하게 전직하자.

 

어찌어찌 해서 볼탱까지 왔다면 아마 무국 함장이 50레벨에 육박했을 터이다.

....30부터 키웠는데 무국이 벌써 이정도 크다니 역시 무국은 대단하다.

50레벨 됐다고 잇힝 항모다~ 하면서 보그 찍지 말자.

보그는 매우 안습한 항모로 렙업도 짱나고 하니, 연습용으로 몰 잠시동안만 가지고 있는게 낫다.

게다가 중요한건, 대다수의 유저는 여기까지 오면서 항모 함체값도 못벌었을 것이다.

최소 180만 정도가 필요한데, 대공을 열심히 했다면 모았을 터이지만,

대공도 대충하고 닥돌굉침으로 큰 유저들은 120만도 못 모았을 것이다.

무국 함장의 레벨이 53정도가 되면 가지고 있는 배를 모두 팔았을시 180만 정도가 되는지 살펴보자.

만약에 된다면 무국 함장을 전직해서 보그를 탑승하고, 안된다면 대공해서 더 벌자. ㄱ-

공고섭이라면 나한테 찾아와서 나의 눈물샘을 자극할 명언을 토해낸다면 크레딧을 좀 뱉을 것이다.

몬타나섭은 아웃 오브 안중.


자. 이제 항공모함 보그를 탑승했다.

하지만 이 항공모함 보그는 함재기 적재량도 안습하고 해서 필드에서 활약하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보그 시절에는 기본적인 컨트롤이나 연습하자.

어떻게 하면 함재기가 출격된다. 어떻게 하면 급폭기가 폭탄을 떨군다.

이런것만 배워두면 된다.

아직 함재기들 레벨이 안습하기에 아군 고차 항모에 빌붙어서 기생하는것이 좋다.

아군 고차가 전투기 날리면 얼씨구나 하고 그쪽으로 급폭기 보내는 식으로 말이다.

장갑 세팅은 모든 항모가 동일하다.

상갑은 안바르가나 폭발 방어력 1을 맞춘다.

측갑은 0.2인치를 바르거나 폭발 방어력 1을 맞춘다.

방뢰는 될수있는한 껴입는다. (속력을 중시한다면 적절히 발라도 된다.)

방수격벽은 1장을 바르거나 안바른다.

폭발 방어력1은 사관 사망률이 낮아지는 수치라고 하는데, 솔직히 미신같다.

그리고 난 그 미신을 믿는다.

 

1) 함재기 출격 방법.

함재기의 출격을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

하나, 해당 함재기 운용 가능 수병이 보조석에 있어야 한다.

둘, 해당 함재기가 함선에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조건이 만족되어 있다면 조건이 만족된 순서대로

인터페이스 창위에 속력계 같은 패널이 가지런히 놓여 있을 것이다.

이 패널들은 보조석에 탑승되어 있는 함재기 수병의 순서와 똑같다.

즉, 맨앞에 전투기가 앉아있다면 1번 패널은 전투기이다.

만족이 되지 않은 수병이 중간에 있을시 해당 수병의 패널은 없고, 다음 수병의 패널이 위치한다.

즉, 1 전투기 2 전투기 3 급폭기 4 전투기 이렇게 보조석에 앉아 있는데,

전투기만 만땅으로 실었다면,

1,2,3번 패널 모두 전투기만 위치하게 되고 급폭기는 없어진다.(4번 패널이 없다.)

그럼 이 패널 옆에 보면 쥐젖만한 페달이 하나 있을텐데,

이 페달을 클릭해주고 난후 오른쪽 아래의 함재기 숫자를 조절후 준비 버튼을 클릭하면,

속력계가 돌아가면서 준비 상황을 알린다.

속력계가 완전히 돌아가면 이놈이 초록색으로 바뀌며 안내 음성이 출력된다.

"stand by" (출격시켜줘)

다시 이 초록색을 클릭해주면,

"Clear. I'll do my task" (완료. 내 임무대로 해먹겠다.)

라는 음성 메세지와 함께 함재기놈이 출격한다.

이 함재기의 조정 방법은 드래그 혹은 1,2,3,4,5,6,7을 누르고(해당 편대 위에 숫자가 뜬다)

우클릭을 해주면 해당 위치로 이동한다. 그후 G 키를 누르면 다시 자함의 조종이 가능하다.


보그의 경우 동시 발진 수가 6대인데,

이는 6개의 함재기가 동시에 준비 가능하며, 발진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1번편대에 6대 올인해서 날릴수도 있지만, 1번편대 3대, 2번 편대 3대씩 준비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편대를 나누어서 발진 시키는 이유는

한편대에 모든 함재기를 준비시키면 그 시간을 고스란이 꿀꺽하지만,

여러 편대에 나누어서 준비시키면 각각 준비시킨 함재기의 출격 준비 시간만 먹으므로

함재기 출격이 빠르게 이루어 질수 있다는 것에 있다.

즉, 시간절약이다.


2) 급폭 방법.

미국의 상징은 급폭기인데, 이게 왜 쎄냐면 속력이 간지난다.

어지간한 저렙 전투기들은 똥줄나게 따라오다가 총알 다 쓰고 가버린다.

데미지는 뭐 그냥 그럭저럭 봐줄만한 정도이고.

여튼 급폭을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하나, 급폭기의 고도가 최고도일것.

둘, 급폭기에 폭탄이 적재되어 있을것.

시작할때 항모탄 기쁨에 급폭기에 폭탄도 적재 안하고 그냥 오는 사람들은 없으리라 본다.

급폭기의 폭탄은 무조건 GP를 사용한다. 급폭기는 관통력이 좋아서

장갑으로 인한 방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함선만 막아낼수 있다. 영국의 킹조지)

급폭 방법은 쉽다. 적함을 한번 우클하면 급폭기들이 그 함 위로 쪼로로로 몰려가서

부아아아아앙 소력을 내면서 급강하를 시도하는데, 이 급강하 시도중에 우클릭을 한번 더 해주면 된다.

실상은 적함 근처까지 바다 우클릭 하다가 급폭기가 근처에 가면 적함을 미친듯이 우클릭 하는게 진상이다 ㄱ-


- 용적 900짜리 급폭기 뭔가효?

그녀석은 항구전에 사용하는 수송기이다.

미국의 경우 에어본을 보조석에 추가로 올려놓고, 항구 공격에 사용한다.

대함대전을 돌아다니는 일반유저라면 절대로 항모에 올려놓을 일 없는 함재기.

사실 항구전 때도 거의 쓰이지 않는다.


급폭&뇌격의 우선 타겟은

싸우기 일보 직전의 적함. 포를 뚜둥뚜둥 쏘고 있는 전함인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지 않는다.

일단 급폭 때리자.

특히 고자전함을 노리는것이 좋다.

이렇게 때려두면 적함은 뒤로 빠지고, 그만큼 아군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게 된다.

혹은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고 디피가 쥐젖인 함선.

이런숏키 급폭 때리면 십중팔구 격침이다.

구방이 다 빠진 상태이기 떄문에 회피도 힘들고, 격침도 쉬운 상태인 것이다.


3) 뇌격 방법.

뇌격 역시 조건은 동일하다.

다른것은 적함을 우클릭 할때 좀 멀찍히 떨어져서 해야 된다는것.

적함을 우클릭 하게 되면 뇌격기들의 천천히 고도를 최저 고도 상태가 되고,

여기서 우클릭을 하면 어뢰를 투하한다.

그런데 보그 탈 정도의 뇌격기들은 어빌리티 문제로 인해

기총에 호로로로롤 녹는게 일상이니 마음 상해하지 말고.

우클릭으로 인한 어뢰 투하는 좀 늦은 감이있으니 . 키로 투하 하는것이 좀 더 좋다.

저렙때는 독일의 H39,H44 가 기총이 안습한 전함이니 이녀석들을 노리자.

특히 미국의 사우스 다코다. 볼티모어 이숏키들은 절대로 건드리지 말자.

정찰기가 위쪽으로 지나가다가 툭 하고 떨어지는 괴물들이다.

대체적으로 연합군측 함선들이 기총이 강하고, 추축군들이 기총이 안습하다.


4) 전투기 운용 방법.

저렙 전투기니 많은건 기대하지 말고 아군에게 급폭 때리고 도망가는 뇌격, 급폭기나

아군 진영 안쪽까지 들어와서 깝죽대는 정찰기나 노리자.

만약에 적 정찰기와 아군 전투기가 빙글빙글 강강술래 놀이를 하고 있다면

다른 지역을 세네번 클릭해주면 해결된다.


- 55렙 인디펜던스

드디어 2차항모다. 미국의 경우 2차 항모부터는 장기전이 아닌이상 함재기 오링이 거의 없다.

보그와는 하늘과 땅 차이. 동시 발진대수도 7대로 늘었다.

출격은 되도록 3/4로 시키자. 3/2/2도 좋긴 한데 편대수가 안습해서 회전률이 좋지 않을 것이다.

급폭기, 뇌격기, 전투기는 지금처럼 운용하되, 고차 항모에 빌붙어 플레이 하지 말고 스스로의 영역을

가꾸어 나가 보자.

함재기가 '격추' (연료가 부족해서 지 혼자 떨어지는 '추락'과는 다르다.)되면

SD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주는지 크레딧, 포인트 획득량이 많아지니

아직 사관이 없을 전투기도 막 버려주자.

너무 버리면 숙병도 죽어나가니 좀 자제하면서.

 

- 65렙 요크타운

이제 좀 간지나는 항모같다.

요크타운의 경우 회전력이 매우 높아 적 급폭, 뇌격의 회피에 좋으며,

동시 발진 대수가 8. 포병석 보유로 매우 좋은 항모이다.

이제 포병석에 50렙 정도의 추가수병(의무병, 전투갑판 등)을 태우자.

만약 50렙이 안됐다면 볼탱이를 다시 타서 키우자.

요크타운에서 경험치를 적절하게 먹는 레벨이 50이다.


이제 한쪽 구역을 거의 혼자서 커버해야되는 상황도 잦다.

즉, 필드에서 단독 행동을 할 정도로 당신은 자라났다.

여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다음에 설명하는 컨트롤을 익혀 보자.

동시 발진 대수는 8로, 4/4 조합이 일반적이나, 3/3/2도 간혹 보인다.


1) 뇌격, 급 회피.

항공모함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공격이 뇌격, 급폭이다.

실상 전선 뒤에서 보조업무를 담당하니 만큼 전함에 의한 격침은 그리 많지 않다.

아군이 절망적으로 당했다면 당하겠지만 말이다.

뇌격의 경우 간단하게 뇌격기의 방향으로 함수(대가리)를 돌려주면

어뢰가 안전 거리에 막혀 피식 하면서 씹히거나 데미지가 경감된다.

뭐 멀리서 쏘는 어뢰는 그냥 피할수 있을 정도로 요크타운의 속력 & 선회력은 좋다.

급폭기의 경우 회피하는 법이 까다로운데,

일단 내 함체를 급폭기가 날아오는 방향과 수직이 되게 맞춘다.

급폭기를 어지럽게 컨트롤 해서 함체 꽁무니로 올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로 꽁무니를 내 줘서는 안된다.

함체의 꽁무니 쪽에서 떨어지는 급폭은 회피가 난해하기 때문이다.

급폭기와 수직에 선 후, 급폭기가 급강하를 시도하기 직전쯤에 급폭기의 현재 전진 방향으로

함체를 돌린다.

그냥 아군 고차항모,전함이 하는거 따라하다 보면 쉽게 배울테니, 자세한 설명은 회피한다.


2) 급폭기 컨트롤.

급폭기의 경우 아까도 말했듯이 최대한 적 함의 뒤 꽁무니를 잡아 떨어뜨린다.

이렇게 급폭하면 회피가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공격 성공률도 올라간다.

또한 급폭기를 최대한 모아줘서 컨트롤 하면 컨트롤도 쉽고

성공시 데미지도 장난이 아닌데, 급폭기를 모으는 방법은

강제 급강하 시도키인 ; 키를 누르고 마우스 왼클릭을 해준다.

그리고 해당 지점에 도착하기 전에 반드시 오른 클릭을 해서

급강하를 캔슬해줄것.

만약에 급강하를 시도하게 되면 각자 다른 방향으로 치솟아 올라 또 흩어진다.


적 전투기가 따라붙는다면 이 강급으로 요요 놀이를 하면

전투기가 갈팡질팡하다가 딴데로 가버린다.


또한 강급 역시 시도할수 있는데,

적함의 위헤 ; 키를 누르고 왼클을 누르면 급강하를 시도하고 . 키를 누르면 폭탄을 투하한다.

이는 타게팅 표시가 뜨지 않아 적함에게 의외의 기습을 할수 있고,

또한 폭탄의 드롭 타이밍이 빨라 적 기총에게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폭탄 드롭 위치가 다소 헷갈리므로 감으로 익힐것.

보통 함재기 - 폭탄 드롭위치 - 강급 포인트 순으로 놓이게 된다.


3) 뇌격기 컨트롤.

뇌격기는 모으기도 버겁다.

일단 강급이 없기 때문에 이리저리 오른클을 난타해서 모아줘야 되는데,

이렇게 뇌격기가 모이면 이제 중고도 뇌격을 해보자.

중고도 뇌격은 , 키로 함재기의 고도를 적절히 조정한 후,

(적절한 고도 = 대공은 잘 안맞고 기총은 회피 가능한 고도)

적함 근처에 다가서면 L키를 살짝 누른후 다시 적함을 우클해주는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중간 고도에서 뇌격기가 곧바로 최하 고도로 하강해

어뢰 투하 가능 상태가 된다. 우클을 사용해 어뢰를 투하하던지, .키를 사용해 어뢰를 투하 하던지는 자유.

이 컨트롤은 급폭기에게도 해당되서,

고도를 낮추어 돌아댕기다가 L을 누르고 적함을 우클하면 엄청난 속도로 급폭 가능 고도로 회복한다.

 

4) 전투기 컨트롤 .

이제 적 전투기에 깝쳐볼때도 됐다.

60렙 2차 전투기인 헬캣은 우수한 전투기로, 돈이 많아 벌써 국민사관을 발라뒀다면

지금도 충분히 강력한 전투기 행세가 가능하다.

이제 의무병이 함선에 탑승했으므로 적절히 깝쳐도 된다.

아군 진영에 있는 적 정찰기 격추가 첫째요,

아군 진영으로 날아오는 적 정찰기 격추가 둘째요,

아군 진영으로 날아오는 적 뇌격기 & 급폭기 격추가 셋째다.

전투시에 현재 전투기의 진행방향 앞쪽으로 오른클을 난타해주면

빽샷이 되면서 뒤에 있는 함재기도 잡아버리니 참고해 두도록.

아군 상공에 적 전투기가 돌아댕긴다면 잡을수 있다면 잡고,

못잡겠다면 술래잡기를 하여 바깥 상공으로 끌어내도록,

정찰 시켜줘서 좋을것 하나도 없다.


- 79렙 에섹스.

에섹스를 탔다.

함재기 적재용적과 동발을 빼면 나아진게 없다.

선회력도 낮고, 함체는 쓸데없이 크며, 보조석도 그대로다.

솔직히 내가 항모 몰면서 제일 힘들었던 구역이 에섹스이다.

그런데 용적이 확 늘어나서 어벤저만 넣으면 105대까지 들어간다 ㄱ-

넘어가고, 이제까지 꾸준히 몰아왔다면 전투기는 3차 전투기인 콜세어 가능렙. 75가 됐을 것이고,

급폭기 역시 2차 급폭기인 헬 다이버, 뇌격기 역시 2차 뇌격기인 어벤저가 등장한다.

급폭기 뇌격기는 2차를 써주고, 전투기의 경우 선택이 필요하다.

아군 상공 근처에서 정찰기, 뇌격기, 급폭기를 끊어먹는 유저라면 3차 콜세어를 사용하고,

중앙 상공이나 적 상공에서 싸우는 타입이라면 2차 헬켓을 쓰는것이 좋다.

레벨이 높아지면 3차나 2차나 상관없이 사용해도 되지만,

속력이 더 빠른 콜세어가 운용에 더 편하다.

2차의 경우 몸빵이 좋아 대공포화에 좀더 견디며,

전투기 vs 전투기 상황에서 생환률이 좀 더 높다.

여기 까지 왔으면 이제 전투기 사관을 슬슬 질러준다.

이전부터 질러도 되지만, 효율이 좋지 않으므로 적은 수를 유지하는게 좋고,

싫어도 사관이 자꾸 죽어서 적은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ㄱ-


동시 발진 대수는 9대로,

싫어도 3/3/3을 애용하게 된다.

본인은 초급때릴때는 3/2/2/2도 간혹 쓴다 ㄱ-

4/5조합도 보이나, 이는 5의 발진 준비시간이 길어서 그리 애용되지 않는 듯 하다.

 

-3차 전투기와 2차 전투기의 차이

3차 전투기의 경우 공격력이 좋아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일격 이탈 상황에 좋다.

하지만 디피가 낮아 버티기에는 좋지 않다.

레벨이 높아야 3차 전투기를 쓴다는 말은 여기에 비롯된 것이다.

적의 총탄을 피하고, 자신의 명중률은 높아야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2차의 경우 맞으면서 쏜다는 개념이기에 저렙유저에게 좋은것이다.

전투기 수병이 프리미엄이고 80렙~90렙 부터 3차전투기를 운용하는것이 좋다.

또한 3차전이 속력이 빠르기에 적 함재기의 꽁무니를 따라가기에도 좋다.

(최대한 피해야 할 상황이기도 하지만.)

 

1) 전투기 운용( 다른 함재기는 이제까지 처럼 운용한다.)

이제 정말로 한 구역을 혼자서 맡아야 한다. 이제 나한테 빌붙어서 플레이 하는 보그도 볼수 있을것이다.

적 정찰기를 끊고, 아군이 정찰이 안된다면 전투기를 밀어넣어 시야를 확보한다.

적 공격기의 움직임이 보이면 이동방향보다 앞세워서 우클릭을 하여,

최대한 적 함재기와의 조우 타이밍이 직각으로 되게 한다.

뒤에서 부터 따라잡으면 총탄 낭비는 낭비대로 하고, 시간적 손실도 크다.

 

95렙 렉싱턴.

뭥미? 이제 5차 항모 됐는데 이런거 봐야됨?

보조석이 7석으로 늘어난다.

선회력도 좋아지지만 함체의 길이가 길어져서 상쇄된다 ㄱ-

이제 슬슬 벌어놓은 돈으로 전함도 타는 사람도 생긴다.


항상 배워야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투에 참여하자.

적 항모가 뺨 쎄려치게 잘 한다면, 열심히 관찰하자.

또한 실험하자. 어떻게 나의 공격기를 막아내고, 전투기를 발라먹는지 배우자.

전투기가 캐발린다면, ㅅㅂ ㅅㅂ 거리기 전에 배울려고 하자.

레벨 사관빨도 있겠지만, 컨빨도 있단 말이다.

 

 

 

 

 

 

(http://cafe.daum.net/nfcvn에서 펌)

[출처] 네이비필드 항모 육성&가이드|작성자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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